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재배심사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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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은 지난해 출원된 미선나무, 돌배나무, 솔체꽃 등을 시작으로 올해 총 178품종에 대한 재배심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재배심사 대상은 ▲산과수 26품종(감나무·돌배나무 등) ▲조경수 61품종(굴참나무·은행나무 등) ▲산채 4품종(곰취·곤달비 등) ▲야생화 41품종(구절초·솔체꽃 등) ▲특용 23품종(병풀·음나무 등) ▲버섯류 23품종(표고·꽃송이버섯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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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8품종에 대한 재배심사 진행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은 지난해 출원된 미선나무, 돌배나무, 솔체꽃 등을 시작으로 올해 총 178품종에 대한 재배심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선나무는 한국특산식물로서 이른 봄에 흰색 꽃이 피고 향기가 좋아 개나리대체수종으로 식재하거나 공원, 생울타리 조성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배심사는 식물별 번식 방법에 따라 2회의 재배시험으로 진행되며 구별성(차이), 균일성(동일성) 및 안정성(재현성)을 평가한다.
재배심사를 마친 출원품종은 신규성과 품종명칭심사(독창성)를 포함한 종합심사를 거쳐 품종보호 등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재배심사 대상은 ▲산과수 26품종(감나무·돌배나무 등) ▲조경수 61품종(굴참나무·은행나무 등) ▲산채 4품종(곰취·곤달비 등) ▲야생화 41품종(구절초·솔체꽃 등) ▲특용 23품종(병풀·음나무 등) ▲버섯류 23품종(표고·꽃송이버섯 등)이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영세 육종가를 위해 신속·정확한 재배심사를 추진, 산림분야 신품종 확보 및 종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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