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 꺾은 키아누 리브스..'존 윅 4', 주말 극장가 장악할까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3. 4. 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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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 4'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존 윅 4'는 7만 54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3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스즈메의 문단속'을 꺾고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한 '존 윅 4'는 이틀 연속 압도적인 관객 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는 1만 48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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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존윅4 / 사진=영화 포스터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영화 '존 윅 4'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존 윅 4'는 7만 54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7698명.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앞서 3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스즈메의 문단속'을 꺾고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한 '존 윅 4'는 이틀 연속 압도적인 관객 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이 2만 10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4만 8237명으로, 이번 주말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꺾고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는 1만 48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5149명으로, 기대보다 밑도는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렌필드'(4505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21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3만 9485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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