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는 늠름한 한국인!" 이메르송 칭찬, 토트넘 분위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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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는 최고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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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팀 분위기는 최고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하루 전인 1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선수들의 훈련이 진행됐다. 여기에 참가한 손흥민(30)을 포함 이메르송 로얄(24), 크리스티안 로메로(24), 파페 사르(20) 등은 즐겁게 이를 수행했다.
이메르송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손흥민을 비롯 동료들의 사진을 올렸다. 특히 밝게 웃으며 두 손으로 브이 자를 만든 손흥민에게는 "쏘니는 늠름한 한국인!"이라는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이메르송은 또 지난 13일 손흥민에 대해 "쏘니는 한국에서 태어난 브라질인이다. 왜냐하면 우리와 똑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쏘니는 포르투갈어나 스페인어를 몇 마디 하기를 원하기도 한다. 우리와 농담도 나누고, 우리와 매우 가깝다"라고 말한 인터뷰를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성적은 부침이 있지만 팀 분위기는 최상이다. 이제 이를 이어가면서 일관된 호성적만 내면 되는 토트넘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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