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뉴욕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파트너십 구축

김동현 기자 2023. 4. 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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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파리바게뜨와 뉴욕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MOU는 12일(현지시각) 오후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케빈 김 뉴욕시 중소기업청장, 에드워드 머멀스틴 뉴욕시 국제관계청장, 허진수 SP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에서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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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맨해튼40번가점에서 (왼쪽부터) 허진수 SPC 사장,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PC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와 뉴욕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MOU는 12일(현지시각) 오후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케빈 김 뉴욕시 중소기업청장, 에드워드 머멀스틴 뉴욕시 국제관계청장, 허진수 SP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자는 뉴욕 시민에 대한 인턴십 기회 제공과 소수인종·여성 기업(Minority & 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s) 지원 활동 등을 통해 경제 성장 촉진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파리바게뜨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제빵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고, 이후 취업 등 지속적인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뉴욕 5개 자치구에 경제적 약자를 위한 식품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진수 SPC 사장은 "뉴욕시, 암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미래의 리더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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