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美기밀문서 유출용의자 체포 현장

기밀문서 유출 용의자 잭 테세이라 - 테세이라 페북 갈무리

미국 FBI 요원들이 13일(현지시간) 기밀문서 유출 용의자 잭 테세이라를 체포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가 최초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방 운영자 미 매사추세츠주 방위군 소속 21세 남성 잭 테세이라가 체포됐다.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오늘 오후 잭 테세이라를 체포했다"며 "테세이라는 주방위군 공군 소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용의자는 보스턴 소재 연방법원에서 출석할 것"이라면서 "수사는 진행 중이며, 우리는 적절한 때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장한 FBI 요원들이 기밀문서 유출 용의자 잭 테세이라를 연행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기밀문서 유출 용의자 잭 테세이라가 출석할 미국 메사츠세츠 주 보스턴 법원.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미국 국방부 펜타곤과 기밀 문서 유출 용의자 잭 테세이라를 합성한 시각물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News1 DB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