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에서 사고 잇따라…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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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과 경주,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4분쯤 울릉군 북면의 한 도로에서 관광객 A씨(60)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심정지 상태가 됐다.
같은 날 오후 5시 6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석굴암 인근 도로를 걷던 B군(8)이 25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 28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C씨(40대)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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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릉·경주·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울릉과 경주,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4분쯤 울릉군 북면의 한 도로에서 관광객 A씨(60)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심정지 상태가 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5시 6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석굴암 인근 도로를 걷던 B군(8)이 25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B군은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 28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C씨(40대)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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