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재결합' 남친 던 응원…"누가 뭐래도 견딜 수 있었어"

현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현아가 연인인 던의 영상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현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 뮤직비디오 영상이며, 현아가 올린 글 역시 이 곡의 노랫말이다. 현아와 던의 열애, 이별, 재결합 소식이 많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의미심장한 노랫말을 올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열애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직접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졌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힌 바. 그러나 결별을 알린지 2개월여 만인 지난 1월 재결합해 연인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