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DNA 장착’ 김병철, 카리스마부터 허당미까지 (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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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DNA'를 장착한 배우 김병철.
'닥터 차정숙'의 김병철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오랜만에 웃음 DNA를 장착하고 돌아온 김병철 표 서인호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닥터 차정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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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작품.
극 중 김병철은 잘 나가는 외과 의사 서인호로 분한다. 서인호는 철두철미한 성격의 대학병원 외과 과장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품위와 침착함을 유지하는 완벽주의자에 귀하게 자라 부족함이란 게 없어 보인다.
비상한 두뇌에 넉넉한 재력까지 모든 걸 갖춘 만큼, 순탄하기만 할 것 같았던 그의 일생이지만 다시 의사 가운을 입게 된 아내 차정숙으로 인해 서인호의 인생은 격변을 맞는다.
서인호는 밖에서는 권위 있고 품격 있는 '엄근진'(엄격+근엄+진지) 의사이나 사실 모두를 경악하게 할 뻔뻔한 비밀을 지니고 있다. 그로 인해 차정숙의 인생은 제2막을 시작하며 상향선을 타지만, 동시에 서인호의 병원 생활은 아슬아슬 줄타기가 시작된다고.
김병철은 이러한 서인호로 변신해 밉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년 365일 흐트러짐 없는 면모를 유지하려는 의지와는 다르게 매 순간이 일촉즉발 위기라 삐그덕거리기 일쑤인 그의 인간미는 '사서 고생'의 표본을 보여주며 크나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병철은 "함께 있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게 되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생길 수밖에 없는 재미들이 있다"며 '닥터 차정숙'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들이 놓인 상황들을 즐기시다 보면 어느샌가 부부, 가족, 친구 같은 우리 주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첫방사수를 당부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과 과장에서 한순간 허당미 폭발하는 이중 생활자가 된 서인호를 통해 또 한 번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김병철인 바. 오랜만에 웃음 DNA를 장착하고 돌아온 김병철 표 서인호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닥터 차정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JTBC '닥터 차정숙'>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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