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자비처, 8.1점 최고 평점…자책골 매과이어 꼴찌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마르셀 자비처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해리 매과이어는 최저 평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세비야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마시알, 2선에 산초, 페르난데스, 안토니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자비처, 카세미루, 포백은 말라시아, 마르티네스, 바란, 완 비사카, 골문은 데 헤아다.

이번 경기에서 자비처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줬다. 하지만 말라시아와 매과이어의 연이은 자책골이 나오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전했다. 역시 가장 높은 선수는 멀티골을 넣은 자비처로 8.1점을 받았다. 자비처는 슈팅 2개, 유효슈팅 2개, 득점 2골이었다.

다음으로 평점이 높은 선수는 안토니로 7.8점, 다음은 페르난데스 7.6점, 앙토니 마시알 7.3점이다.

가장 평점이 낮은 선수는 후반 추가시간 자책골을 기록한 매과이어로 평점이 5.6점이었다. 모든 선수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였다. 또 다른 자책골을 넣은 말라시아는 선발 선수 중 가장 낮은 6.1점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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