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당당한 전신 타투 공개…파격적인 비주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신의 몸에 새긴 전신 타투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at's up"(무슨 일 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크롭탑에 청바지를 매치해 자신의 타투를 당당하게 공개한 나나의 모습이 담겼다. 팔을 비롯해 쇄골, 어깨 등 다양한 곳에 있는 나나의 타투가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나나는 강렬한 눈빛으로 고혹적인 퇴폐미를 자랑했다. 나나의 파격적인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사랑해요", "놀라워", "이런 콘셉트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나나는 전신 타투로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 "하고 싶어서 한 타투"라며 "제가 이 타투를 왜 했는지, 혹은 안 했는지에 대해 말할 날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다만 타투는 제 개인적인 선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나는올해 3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 출연한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