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아차산 8부능선서 불 1시간20분만에 주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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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기 구리시 아차산 8부능선에서 산불이 나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여분만에 꺼졌다.
1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7분 구리시 아천동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0대와 산불진화대원 80여명을 투입해 같은날 오후 11시43분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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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1) 최대호 기자 = 밤사이 경기 구리시 아차산 8부능선에서 산불이 나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20여분만에 꺼졌다.
1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7분 구리시 아천동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0대와 산불진화대원 80여명을 투입해 같은날 오후 11시43분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산림당국은 뒷불감시와 함께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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