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사친 못 만나게 하면?…차라리 남편을 안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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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46)이 이성 친구 문제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반면 홍진경은 "그럼 친구 관계를 다 정리하고 살아야 하냐"며 반대 입장을 전했다.
홍진경은 "차라리 남편을 안 만나겠다"며 "피곤하게는 못 산다. 연인만 소중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숙 역시 홍진경의 의견에 공감하며 "남자친구는 헤어지면 끝이지만, 어린 시절 때부터 만난 남사친은 아직도 만난다"며 "아마 끝까지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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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46)이 이성 친구 문제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KBS2 예능 '홍김동전'은 '동전 골든벨'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분장을 통해 학창 시절로 돌아간 MC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모교 후배들과 한 팀이 돼 골든벨에 도전했다.
이날 MC들은 모교 후배들과 연애를 주제로 열띤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문제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
주우재는 연인이 싫어한다면 이성 친구와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홍진경은 "그럼 친구 관계를 다 정리하고 살아야 하냐"며 반대 입장을 전했다.
이어 홍진경은 "사랑하는 남자가 예쁜 여사친과 단둘이 밥을 먹어도 (나는) 아무렇지 않다"며 "제가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다. 이 정도면 거의 싱글 아니냐"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남편이 조세호와 남창희가 신경 쓰인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그래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차라리 남편을 안 만나겠다"며 "피곤하게는 못 산다. 연인만 소중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숙 역시 홍진경의 의견에 공감하며 "남자친구는 헤어지면 끝이지만, 어린 시절 때부터 만난 남사친은 아직도 만난다"며 "아마 끝까지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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