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송중기·송강호 출연 영화 칸 국제영화제 초청
KBS 2023. 4. 14. 06:59
배우 송중기 씨와 송강호 씨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습니다.
각각 어떤 작품으로 칸의 초대장을 받은 건지, 함께 만나보시죠.
개막을 한 달 앞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올해의 초청작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 따르면 한국 영화는 송강호 씨가 김지운 감독과 함께한 작품 '거미집'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고 송중기 씨의 '화란'이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송강호 씨는 '칸의 남자'라는 별명답게 이번이 8번째 방문이고요, 송중기 씨는 출연작 '화란'이 저예산 영화인 걸 감안해 출연료 없이 노개런티로 열연을 펼친 결과, 생애 첫 칸 영화제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올해 한국 영화가 경쟁 부문에 못 오른 건 조금 아쉽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함께 칸에 가게 되었다며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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