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할 뻔" 최초 공개수배→7m추락하게 한 뺑소니 차량 '뒷목'('한블리') [어저께TV]

김수형 2023. 4. 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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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블랙박스'에서 패널들의 뒷목을 잡게하는 안타까운 사고들이 그려졌다.

13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가 전파를 탔다.

다음은 고속도로 7m추락한 피해 차량이 그려졌다.

하지만 피해자 단독사고란 뻔뻔한 답변을 했다고 . 블랙박스 확인한 후 구호조치 안해 뺑소니로 인정된 가운데, 가해차량은 어떠한 연락도 사과도 없었다고 했고 모두 "절대 합의하지 않길 바란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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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한블리 블랙박스’에서 패널들의 뒷목을 잡게하는 안타까운 사고들이 그려졌다. 

13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임승차 손님들로 골머리 앓고 있는 택시가시들의 고충이 전해진 가운데 한문철은 “하루수입 절반을 날린 경우도 있다. 이번엔 공개수배한다”며 출발지는 부산에서 창원으로 가달라는 손님 영상이 그려졌다. 무려 50km의 거리 ,추가요금 포함 5만 7천원인 금액이지만 주택옆 작은 공간으로 도주한 것이었다. 미리 도주 경로를 파악해 도망간 것.

기사는 “하루 10~15만원정도 버는 것. 하루 절반을 일해야하는 돈이다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며 한숨쉬었다. 하지만 나중엔 잡았다는 속 시원해진 결말이었다. 게다가 알고보니 전적있는 미성년자란 사실에 충격을 안겼다. 기사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출연했다. 이런 일 없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모두 “정말 너무 화난다”며 분노, 규현은 “가장 화나는 것, 작은 돈이니 별거 아니란 생각이런 사람들 그냥 신상공개해 평생 망신상 뻗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도 “모두 서로가 믿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택시비 하나에 양심 버리지 말길 바란다”며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고속도로 7m추락한 피해 차량이 그려졌다. 완전 폐차수준의 차량. 알고보니 블랙박스 결과, 후방에 있던 가해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며ㅍ피해차량을 치고 지나간 것이었다.가해 차량은 뺑소니 차량. 벌금형 아닌 합의가 안 되면 실형가능성있는 수준이었다. 피해자는 안구출혈과 골절, 어깨뼈가 부러저 전치 7주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황.

더 충격적인 건, 피해당시, 가해 차량 차주로 추정되는 사람이 위에서 사고난 차량을 지켜보고 있었단 것이었다. 아무 구조조치없이 상황 그대로 지켜보고 사라진 것 모두 “욕할 뻔 했다”며 충격받았다.

결국 가해자는 검거된 상황. 하지만 피해자 단독사고란 뻔뻔한 답변을 했다고 . 블랙박스 확인한 후 구호조치 안해 뺑소니로 인정된 가운데, 가해차량은 어떠한 연락도 사과도 없었다고 했고 모두 “절대 합의하지 않길 바란다”며 분노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한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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