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배↑' 훌쩍..천만원은 애교였네? 전현무도 깜짝 놀란 최종 낙찰가![어저께TV]

김수형 2023. 4. 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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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머니 노아트'에서 시작가보다 5배 뛴 경매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시작 경매가를 300만원으로 시작한 가운데, 5만원으로 시작, 작가가 놀라자 전현무는 "걱정하지마셔라 쭉쭉 올리겠다"며 경매를 호가했다.

하지만 열기가 뜨겁게 많은 응찰가들이 발생하자 전현무는 "제가 잘못했군요"라더니 ,이내 10만원씩 경매가를 올렸다.

전현무는 "100만원씩 호가 올리겠다"며 경매를 진행, 시작보다 5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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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노머니 노아트’에서 시작가보다 5배 뛴 경매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초로 시작부터 고가의 경매 시작가가 나오기도 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노머니 노아트’에서 미미작가 작품이 최종 낙찰됐다. 

이날 미인대회 출신 작가 류노아가 출연, 그는 “제가 지방출신 경주에서 왔다, 현대인의 민낯과 같은 욕망을 담았다”며 “채워도 결핍되는 욕망 내 안에서도 욕망의 괴물을 표현했다”며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가장 갈등의 근원은 돈, 난 돈이 없어 절규도 해봤다”며 실제 명품가방 해체, 부속품을 작품 곳곳에 담았다. 이에 전현무는 “재룟값이 가장 비싼작품”이라며 놀라워했다.

알고보니 데뷔 14년차라는 작가는 “아예 5년간 활동을 못해, 사실 결혼생활 했다, 결혼생활로 경력단절, 시댁 반대에 무릎쓰고 작업실을 구한 후 이혼하게 됐다”며 기약없는 하루가 전쟁이었다고 했다. 꿈을 위해 이혼을 선택한 것 이라고 했다. 그는 “다시 세상에 나온 것 같았다 간절한 만큼 더욱 치열하게 살았다”고 말했다. 그의 책정 가격 시작은  406만원이었다. 이유에 대해 작가는 “명품가방 값 406만원”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웨이팅만 1년 걸린다는 김명진 작가가 출연, 그는 “작업하면서 우울한 감정이 들 때가 있어무심코 편의점에서 산 젤리와 캔디를 보며 그리고 싶더라”며 동심의 세계를 만난 기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업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받았고 이 감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봉태규는 “평소 어두운 작품에서 젤리맨 시리즈를 시작해 사고 싶어도 살수 없는 작품하지만 더 특별한 이유, 소장가치가 있다”고 설명, 그렇게 작품의 시작가는 1680만원이었다. 모두 눈을 의심하게 한 가격. 사상 최고 경매 시작가였다. 작가는 “보통 경매는 판매가 절반이지만 그냥 판매가를 가지고 나왔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 가운데 최종 경매작으로 미미작가의 작품이 선택됐다. 시작 경매가를 300만원으로 시작한 가운데, 5만원으로 시작, 작가가 놀라자 전현무는 “걱정하지마셔라 쭉쭉 올리겠다”며 경매를 호가했다.

하지만 열기가 뜨겁게 많은 응찰가들이 발생하자 전현무는 “제가 잘못했군요”라더니 ,이내 10만원씩 경매가를 올렸다. 그렇게 순식간에 희망 낙찰가 600만원이 훌쩍 넘었다. 급기야 천만원까지 훌쩍 넘어갔다. 전현무는 “100만원씩 호가 올리겠다”며 경매를 진행, 시작보다 5배가 됐다. 급기야 2천만원까지 호가한 것. 2천백만원이 최종 낙찰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노머니 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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