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국비 확보 '총력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가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비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2025년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관련한 중점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가 전날 국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구미시가 요청한 대회 관련 중점사업 20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모사업 선정 등 국비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2025년 6~7월 중 5일간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회의원 간담회서 중점사업 논의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비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2025년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관련한 중점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가 전날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시 지역구인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 경상북도 권오열 재정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구미시가 요청한 대회 관련 중점사업 20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모사업 선정 등 국비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
간담회 내용은 ▲구미육상 전지훈련장(에어돔) 조성 ▲시민운동장 일원 및 기타 체육시설 개·보수 ▲광평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이다.
김 시장은 국제대회 추진을 위한 중점사업 지원을 요청하고 문화도시 지정, 국립국악원 구미분원 유치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육상대회로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유치된 의미있는 대회인 만큼,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대회 중점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2025년 6~7월 중 5일간 열린다.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