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3차 생존자 18人 발표..성한빈, 굳건한 1위 [★밤TV]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보이즈 플래닛'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기자] '보이즈 플래닛' 3차 생존자 발표식에서 파이널 진출자 18인이 발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경연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성한빈, 장하오, 김지웅, 김태래, 한유진, 케이타, 김규빈, 리키, 석매튜가 톱9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스타 마스터로는 Mnet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 우승자 출신 전소미가 등장했다. 마지막 생존자 발표식을 맡은 전소미는 '보이즈 플래닛' 참가자들에게 "보면서 연습생 시절이 많이 떠올랐다. 저도 여기 스튜디오를 싫어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이해했다.

이후 전소미가 톱9 후보와 18위를 제외한 생존자를 호명했다. 전소미는 "지금 호명되지 않아도 톱9 후보와 18위로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기 바란다"라고 알렸다.

/사진='보이즈 플래닛' 방송화면

먼저 톱9 9위 후보 2인이 공개됐다. 후보는 석매튜와 이회택이었다. 전소미는 "2명의 후보 중 1명만이 데뷔 조를 상징하는 톱9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9위의 주인공은 석매튜였다. 석매튜는 "제가 아직도 톱9에 있을 수 있어서 스타 크리에이터님들께 너무 감사하다. 더 멋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0위 생존자 이회택은 "어쩌면 '오늘 집에 갈 수도 있겠다'라는 걱정을 하면서 왔는데 예상치 못한 높은 순위를 받게 되어서 스타 크리에이터님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사진='보이즈 플래닛' 방송화면

이후 전소미가 1위를 발표했다. 성한빈이 1위로 호명됐다. 매번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성한빈은 "베네핏이 너무 크게 걸려있다 보니 예상을 못 했다. 빛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2위는 장하오, 3위는 김지웅, 4위는 김태래, 5위는 한유진, 6위는 케이타, 7위는 김규빈, 8위는 리키, 9위는 석매튜가 각각 차지했다. 10위 이회택, 11위 박한빈, 12위 박건욱, 13위 제이, 14위 유승언, 15위 윤종우, 16위 금준현, 17위 이정현, 18위 나캠든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순위가 공개된 생존자 나캠든은 "저 파이널 진출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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