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승부가 문제가 아니다…주전 센터백 듀오 부상 아웃

이형주 기자 2023. 4. 14. 0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 경기 만에 주전 센터백 듀오를 잃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8강 1차전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무승부보다 심각한 것은 주전 센터백의 부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전 센터백 듀오가 부상으로 아웃됐고, 모든 대회에서 위기를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센터백 듀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좌측)와 라파엘 바란(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 경기 만에 주전 센터백 듀오를 잃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8강 1차전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맨유는 초반 2골을 몰아치며 2-0 전반을 산뜻하게 마쳤다. 하지만 후반 막판 2실점 그것도 자책골로 2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무승부보다 심각한 것은 주전 센터백의 부상이다. 전반 막판 불편함을 느끼던 라파엘 바란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후반 39분 드리블하던 도중 아킬레스건 쪽을 부여 잡고 일어서지 못했다. 리산드로의 표정만 봐서는 큰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맨유는 리그 4위 경쟁, FA컵 우승 경쟁, 유로파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때문에 사흘에 한 경기 꼴로 경기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전 센터백 듀오가 부상으로 아웃됐고, 모든 대회에서 위기를 맞았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