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19~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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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 10~40㎜, 경북 북부 5~10㎜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예천 23도, 경주 22도, 대구 21도, 김천 20도, 구미 1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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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1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 남부에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 10~40㎜, 경북 북부 5~10㎜다.
낮 최고 기온은 19~23도 분포로 평년(16~20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예천 23도, 경주 22도, 대구 21도, 김천 20도, 구미 1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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