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오존은 '매우나쁨'"…이틀 뒤 오존예보도 4단계로 세분화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4.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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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간략한 요약 정보만 제공하던 오존예보 '모레 예보'가 오늘 예보, 내일 예보처럼 '좋음'~'매우나쁨'의 4단계로 세분화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2023~2032년)'에 따라 보다 자세한 오존 예보정보를 1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늘·내일·모레 사흘치 예보를 제공하는데, 그간 모레 예보는 대기 상황을 대략적으로 요약한 문구로 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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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오늘·내일예보와 달리 요약정보만 제공
오존 및 미세먼지 상태별 행동요령(환경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그동안 간략한 요약 정보만 제공하던 오존예보 '모레 예보'가 오늘 예보, 내일 예보처럼 '좋음'~'매우나쁨'의 4단계로 세분화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2023~2032년)'에 따라 보다 자세한 오존 예보정보를 1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오존 예보는 오전 5시부터 6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제공되고 있다. 오늘·내일·모레 사흘치 예보를 제공하는데, 그간 모레 예보는 대기 상황을 대략적으로 요약한 문구로 표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모레 예보를 세분화해서 고농도 오존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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