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관심 있는 청년 주목"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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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은 청년이 직접 SNS 콘텐츠를 제작해 연구원의 주요 연구성과와 행사 등을 홍보하는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연구원 주요 연구성과를 시민에게 공유, 확산하기 위해 청년 시민기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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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연구원은 청년이 직접 SNS 콘텐츠를 제작해 연구원의 주요 연구성과와 행사 등을 홍보하는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원의 30년 성과와 미래도시 서울의 변화를 함께 알아보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개원 30주년 기념 시민기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이들은 도시공간, 사회, 교통, 환경 등 분야별 30년 연구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연속 세미나와 2050년 서울의 미래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현장을 생동감 있는 기사로 전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연구원 주요 연구성과를 시민에게 공유, 확산하기 위해 청년 시민기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본인 계정의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이고,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학교, 직장 등 활동공간이 서울인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블로그‧카드뉴스‧웹툰 5명 △영상 5명 등 총 10명이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26일까지다. 네이버폼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 시민기자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며,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우수 청년 시민기자상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청년 시민기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원의 성과와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콘텐츠로 연구원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겠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청년 활동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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