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고현정, 고릴라보다 큰 키 덕에 ‘수수행’ 용돈 획득 환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1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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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보다 큰 키의 소유자 고현정 덕분에 '수수행' 멤버들이 용돈을 획득했다.

멤버들은 "고릴라 키만 알려달라"고 말했고 PD는 "네이버에 그냥 고릴라를 쳤다. 바로 몸길이가 나온다. 몸길이가 170㎝에서 180㎝"라고 알렸다.

PD는 고현정의 키가 170㎝이 넘으면 성공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이에 멤버들이 "인류 최초로 영장류 이기나?"라며 긴장한 가운데 곧 PD는 "고현정 키를 검색한 결과 172㎝로 성공"이라고 발표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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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고릴라보다 큰 키의 소유자 고현정 덕분에 '수수행' 멤버들이 용돈을 획득했다.

4월 13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6회에서는 멤버들이 장보기 용돈 벌기를 위해 텔레파시 게임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눈치껏 점점 크기가 작아지는 '고'로 시작하는 한 단어씩을 적어야 했다. 고구려, 고양시, 고현정이 차례로 등장한 가운데 지코가 '고릴라'를 적으며 논란이 됐다. 다음 두 단어는 고등어, 고구마로 고현정이 고릴라보다 크기만하다면 게임에 성공하는 상황.

멤버들은 "고릴라 키만 알려달라"고 말했고 PD는 "네이버에 그냥 고릴라를 쳤다. 바로 몸길이가 나온다. 몸길이가 170㎝에서 180㎝"라고 알렸다.

PD는 고현정의 키가 170㎝이 넘으면 성공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이에 멤버들이 "인류 최초로 영장류 이기나?"라며 긴장한 가운데 곧 PD는 "고현정 키를 검색한 결과 172㎝로 성공"이라고 발표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양세찬은 "엄청 크시네"라며 본인들에게 용돈을 안겨준 큰 키의 고현정에 감사를 드러냈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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