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도농기원, 청년농 생산 농산물 특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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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함께 6∼9일 4일간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유통센터(지사장 임정모)에서 청년농민이 생산한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상큼애·오매향과 함께하는 전남 청년농업인 특별판매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농협과 도농기원이 추천한 청년농 12농가가 참여해 블루베리·방울토마토·비파 등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하게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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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함께 6∼9일 4일간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유통센터(지사장 임정모)에서 청년농민이 생산한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상큼애·오매향과 함께하는 전남 청년농업인 특별판매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농협과 도농기원이 추천한 청년농 12농가가 참여해 블루베리·방울토마토·비파 등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전남농협, 도농기원 관계자와 청년농이 한자리에 모여 농산물 판촉과 청년농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었다.
전남농협은 이번 특판전을 계기로 <상큼애>와 <오매향>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큼애>는 전남농협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로 딸기·방울토마토·무화과·배 등 과일과 채소 7종이 포함돼 있다. <오매향>은 아열대 과일 광역브랜드로 애플망고·바나나·비파·체리 4종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미래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농 육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청년농민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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