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원대, K-연어 개발 세계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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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대가 60조원 규모의 세계 연어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
강원대 LINC 3.0 사업단(단장 최성웅)과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정천순),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13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에서 '대서양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산업화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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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센터 건립 양식화 추진
60억원 규모 클러스터 조성
강원도와 강원대가 60조원 규모의 세계 연어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
강원대 LINC 3.0 사업단(단장 최성웅)과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정천순),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13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에서 ‘대서양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산업화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약기관들은 △내수면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동물사료 개발 △부산물을 이용한 신물질 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을 함께 이행하기로 협의했다. 강원대 농생명과학대는 3600㎡ 규모의 부속농장 부지에 ‘대서양연어 R&D센터’를 건립해 스마트양식과 스마트팜이 연계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어 전문연구팀’을 구성해 스마트 연어 양식 산업화를 추진한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대서양 연어의 국산화를 위해 60억원 규모의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강원형 K-연어 산업화 중장기 세부전략’을 마련하는 등 후방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최성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화를 실현하고 60조원에 이르는 연어 세계시장을 공략하겠다”라고 했고, 최성웅 단장은 “강원도의 K-연어 사업이 미래고부가가치 융합바이오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엽 jmy40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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