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황사 영향, 오후부터 차차 해소...미세먼지 '나쁨'

변근아 기자 2023. 4. 1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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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전까지 황사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가 매우 나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황사 발원지에서 유입한 황사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겠다.

이에 미세먼지는 오전 '매우 나쁨' 수준이겠으며,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차차 해소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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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낮 최고 18~23도, 일교차 커

[광주(경기)=뉴시스] 김종택 기자 =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04.12.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4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전까지 황사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가 매우 나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황사 발원지에서 유입한 황사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겠다.

이에 미세먼지는 오전 '매우 나쁨' 수준이겠으며,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차차 해소하겠다.

기온은 낮 20도 등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수원 8도 등 7~12도, 낮 최고 기온은 수원 22도 등 18~23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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