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김민별 코스레코드 타이기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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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김민별(19·하이트진로·춘천 출신·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첫 날' 코스레코드 타이기록과 함께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김민별은 13일 경기 여주시 페럼 컨트리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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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버디 8개 기록 8언더파64타
‘슈퍼 루키’ 김민별(19·하이트진로·춘천 출신·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첫 날’ 코스레코드 타이기록과 함께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김민별은 13일 경기 여주시 페럼 컨트리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특히 후반에 날카로운 샷 감이 발휘됐다. 전반 2번홀(파4)에 이어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한 김민별은 10~11번홀에서 2연속 버디에 성공했고 13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더니, 15~1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았다.
코스레코드 경신을 앞두고 마지막 홀 버디를 놓친 것이 아까웠다. 페럼클럽 코스레코드 기록은 이민영(31)이 2015년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때 달성한 64타다. 김민별은 18번홀(파5)에서 페어웨이 우드로 세컨드 샷을 공략하며 스리 온에 성공한 김민별은 슬라이스 라인의 약 6m 버디 퍼트를 남겨뒀다. 하지만 퍼트가 지나치며 파 세이브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원주 출신)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한진선(27·카카오VX·속초 출신)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 임희정(23·두산건설·태백 출신)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치며 공동 18위에 올랐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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