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목마른 강원,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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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수걸이 승리가 쉽지 않은 강원FC가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인 인천유나이티드와 만난다.
강원FC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즌 강원은 6경기에서 총 7실점을 기록했다.
강원은 반드시 이번 인천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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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광주 등 쉽지 않아 필승 절실
시즌 마수걸이 승리가 쉽지 않은 강원FC가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인 인천유나이티드와 만난다.
강원FC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개막 이후 6경기 무승(3무3패)을 기록 중인 강원은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이번 시즌 강원은 6경기에서 총 7실점을 기록했다. 리그 최소 실점 공동 4위로 수비력은 나쁘지 않으나, 문제는 공격이다.
총 3골로 이는 리그 최소 득점이다. 순위는 승점 3으로 리그 11위에 머무는 중이다.
강원은 반드시 이번 인천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해야 한다. 인천은 승점 5(1승2무3패)로 리그 9위, 하위권이다. 득점도 5골로 강원보다는 낫지만 9위이고,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실점은 총 12골로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 상황이 더 좋지 않다. 강원의 입장에선 그나마 이길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그리고 강원은 인천전 이후 5월 전까지 광주(5위·23일·원정), 서울(3위·26일·홈), 전북(7위·29일·원정)을 차례로 만난다. 어느 팀 하나 강원의 승리를 점치기가 쉽지 않다. 이들을 만나기 전에 반드시 인천을 잡고 반등을 노려야 하는 강원이다.
한편 이날 홈경기에서 강원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로 ‘승리의 종이비행기’. 입장 게이트에서 나눠주는 주황색 종이에 응원 문구를 적어 비행기로 만들어 킥오프 신호와 동시에 그라운드에 날리면 된다. 또한 ‘응원 피켓 만들기’를 통해 나만의 응원도구를 만들 수도 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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