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간판’ 황선우 배영 공식경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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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사진)와 김우민(이상 강원도청)이 나란히 낯선 배영 동작을 펼칠 예정이다.
황선우는 14일 제주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막하는 제1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남자 자유형 50m와 배영 100m에 출전한다.
김우민도 배영 공식 경기 출전이 1차례에 불과하다.
이보은 강원도청 수영 감독은 "선발전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도 했고, (황선우와 김우민이) 평소 배영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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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지만 스피드 훈련 성격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사진)와 김우민(이상 강원도청)이 나란히 낯선 배영 동작을 펼칠 예정이다.
황선우는 14일 제주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막하는 제1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남자 자유형 50m와 배영 100m에 출전한다. 김우민은 자유형 100m와 배영 100m에 나선다. 이들은 이미 주 종목에서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낸 상태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200m에서, 김우민은 자유형 400m·800m·1500m에서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A 기준 기록을 가볍게 통과했다.
주 종목을 뛰지 않는 이번 대회는 이들에게 ‘스피드 훈련’의 성격이 짙다.
하지만 배영에 출전하기로 한 것은 다소 의외다. 대한수영연맹 기록에서 황선우의 배영 공식 경기 기록은 없다. 김우민도 배영 공식 경기 출전이 1차례에 불과하다.
이보은 강원도청 수영 감독은 “선발전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도 했고, (황선우와 김우민이) 평소 배영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동열(강원도청)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평영 50m와 평영 100m에 그대로 출전한다. 최동열은 최근 선발전에서 평영 50m·100m에서 1위에 올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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