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횡단보도 빨간불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구정민 2023. 4.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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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횡단보도에 '빨간불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신호등은 녹색 신호 횡단 잔여시간 뿐 아니라 적색 신호 대기 잔여시간(적색 신호 종료 전 99초부터 6초까지)까지 알려준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행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녹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많지만, 보행자의 횡단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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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횡단보도에 ‘빨간불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신호등은 녹색 신호 횡단 잔여시간 뿐 아니라 적색 신호 대기 잔여시간(적색 신호 종료 전 99초부터 6초까지)까지 알려준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행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녹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많지만, 보행자의 횡단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보행자 교통편의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다른 교차로 등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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