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사러 오세요” 인제 에누리장터 15~1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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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올해 첫 인제 에누리장터가 열린다.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인제군 농·특산물판매장(구 정중앙 휴게소)에서 마련되는 인제 에누리장터에서는 40여개의 지역내 농가와 업체 등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지역산 신선 농·특산물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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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올해 첫 인제 에누리장터가 열린다.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인제군 농·특산물판매장(구 정중앙 휴게소)에서 마련되는 인제 에누리장터에서는 40여개의 지역내 농가와 업체 등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지역산 신선 농·특산물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제철을 맞은 명이·곰취·눈개승마 등 각종 산나물이 출하되면서 장바구니를 향긋한 봄내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인제 에누리장터에서는 봄맞이 장 나들이에 즐거움 더할 수 있도록 이용객 대상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와 구매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이벤트 행사 참가자에게는 한정수량 추첨을 통해 인제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인제 에누리장터의 경우 이날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인제 에누리장터는 시골장터 형식을 차용해 일반농가들이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동시에 원산지표시와 농산물책임제, 가격표시제 도입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안다영 군 일자리지원담당은 “신선한 농특산물 제공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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