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민선8기 대형 사업현장 릴레이 점검

안의호 2023. 4.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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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대형 사업에 대한 조속한 진행을 위한 릴레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문순 군수와 모든 실·과·소장과 담당직원들이 함께 참가해 지역일원에서 시행하는 30억원 이상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면밀하게 점검한다.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최문순 군수는 "화천대교는 홍수기 수위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다른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공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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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이상 투입 사업장 순회
화천대교·복합 커뮤니티 센터
진척 상황·운영 계획 포괄 확인
▲ 최문순 군수는 지난 12일 화천대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대형 사업에 대한 조속한 진행을 위한 릴레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문순 군수와 모든 실·과·소장과 담당직원들이 함께 참가해 지역일원에서 시행하는 30억원 이상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면밀하게 점검한다. 군은 지난 12일 첫날 현장점검으로 화천의 관문인 화천대교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화천읍 신읍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화천읍 산천어 주차타워·가족센터, 화천읍사무소 임시청사, 간동 정수장 증설공사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어 13일에는 간동면과 화천읍, 14일엔 사내면과 하남면, 상서면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작업 진척 상황과 함께 자재 수급, 운영 계획까지 포괄적인 확인을 할 방침이다.

첫 방문현장인 화천대교의 경우 하남면 위라리와 화천읍 하리 구간을 연결하는 총길이 408m에 달하는 다리로 교량이 준공되면 교량 연결부의 차량 통행이 원활해져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주택 120 가구와 커뮤니티시설, 주민카페, 경로당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군의 최우선 정책목표인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 초등 1~2학년 종일돌봄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천어 주차타워와 가족센터는 시내 주차난 해소와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가족 소통과 교류증진을 목표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최문순 군수는 “화천대교는 홍수기 수위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다른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공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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