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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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본격 운영한다.
한편 약수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모내기 교육, 마을 체험, 은퇴자 공동체 마을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2022년에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전국 우수마을 사례 발표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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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사업 운영대상자로 선정된 동면 약수마을영농조합법인(약수산채마을)은 오는 17일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6가구 12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마을 주력작목인 곰취·아스파라거스·산마늘을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곰취 찐빵·막걸리 만들기, 농촌 일손돕기, 참여자와 농부가 함께하는 마을 농장 운영, 양구 관광지 탐방, 모내기와 벼 수확 체험 등이다.
도시민들은 농촌에서 일정기간 체류하며 영농기술교육, 일자리 체험, 귀농·귀촌 정보습득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한다.
군은 체험자들에게 숙박비와 1인당 최대 월 40만원의 프로그램 참여 비용을 지원하고, 체류기간 동안 참여자들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약수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모내기 교육, 마을 체험, 은퇴자 공동체 마을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2022년에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전국 우수마을 사례 발표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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