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4일, 금)…"흐린 날씨…황사 여전"

배수아 기자 2023. 4.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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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 분포를 보인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10~22도, 광명 12~21도, 이천 7~23도, 김포 8~20도, 파주 8~20도, 연천 6~18도 등이다.

새벽과 아침 사이 경기 북부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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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국 북동부와 몽골에서 날아온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사진은 16시30분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중국발 황사띠 모습. (어스널스쿨 캡처)2023.4.13/뉴스1

(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21일 경기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 분포를 보인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10~22도, 광명 12~21도, 이천 7~23도, 김포 8~20도, 파주 8~20도, 연천 6~18도 등이다.

새벽과 아침 사이 경기 북부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매우 나쁨'으로 예보됐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11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 입자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대기질이 좋지 않다"며 "황사의 영향으로 호흡기 건강을 위해 외출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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