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처 연속골' 맨유, 세비야에 2-0 리드(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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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골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 종료 현재 맨유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맨유가 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0분 마르시알의 패스를 받은 자비처가 멀티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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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골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맨유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세비야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맨유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맨유가 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4분 브루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자비처가 지체하지 않고 왼발 터닝슛을 시도했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맨유가 곧바로 한 골 더 추가했다. 전반 20분 마르시알의 패스를 받은 자비처가 멀티골을 완성했다.
맨유가 계속 흐름을 탔다. 전반 32분 안토니가 올린 크로스를 마르시알이 산초에게 연결했다. 산초의 슈팅은 보우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카세미루의 헤더 슛이 나왔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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