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위험자산 투자 늘릴 때 아냐…방어적이어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4. 1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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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운용사 더블라인의 제프리 셔먼 최고투자책임자는 "지금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릴 때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셔먼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월에 발생한 은행 위기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며 "워런 버핏의 말대로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채권 포트폴리오에 관한 한 보유하고 있는 신용의 질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릴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셔먼 최고투자책임자는 "조금 더 방어적일 때"라며 "이는 이 기회에 국채와 정부보증채와 같은 것들에 투자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위험자산 시장은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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