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초 작은학교살리기 빈집정비사업 참여 희망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삼산초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삼산면 일원의 빈집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삼산초 작은학교살리기 빈집정비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는 등기부 등본상 소유자가 확인되는 삼산면 주택 소유자로, 의무 임대 기간(5년) 동안 임대할 수 있거나 삼산면 소재 주택을 매입해 삼산초등학교에 자녀를 전·입학할 세대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삼산초등학교에 자녀를 전·입학할 5세대, 각 2000만원 지원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삼산초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삼산면 일원의 빈집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삼산초 작은학교살리기 빈집정비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는 등기부 등본상 소유자가 확인되는 삼산면 주택 소유자로, 의무 임대 기간(5년) 동안 임대할 수 있거나 삼산면 소재 주택을 매입해 삼산초등학교에 자녀를 전·입학할 세대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리모델링 비용은 동당 최대 2000만 원으로 5호 지원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고성군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동주관하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살리기사업’에 선정돼 ▲학생모심 실무협의회 구성 ▲마을주민 설명회 ▲편입 부지 소유자 대상 토지 보상 사전협의 등을 추진했으며, 2024년 임대주택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산초 작은학교살리기 총사업비는 34억 4600만 원으로 도비 5억, 군비 5억, LH 19억 4600만 원을 투자해 LH는 임대주택 10호 및 커뮤니티센터 1동 조성, 고성군은 주민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임대용 빈집정비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지역에 정착시켜 삼산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삼산면 전체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이라며 “꼭 필요한 일인 만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