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서 관광버스 전복… 러-이스라엘 관광객 1명 사망 10명 중상

소방청 제공 2023. 4. 1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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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 5분경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와 이스라엘 관광객 33명 등 탑승자 35명 가운데 1명이 사망했고, 10명이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2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갑자기 시동이 꺼지며 뒤로 밀리더니 전도됐다"는 버스 운전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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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 5분경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러시아와 이스라엘 관광객 33명 등 탑승자 35명 가운데 1명이 사망했고, 10명이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2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갑자기 시동이 꺼지며 뒤로 밀리더니 전도됐다”는 버스 운전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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