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25경기 무패’ 맨유 vs ‘UEL 최다 우승’ 세비야, 선발 명단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14. 02: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세비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맨유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앙토니 마샬,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 마르셀 자비처, 카세미루,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아론 완비사카, 다비드 데헤아가 출전한다.
세비야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에릭 라멜라, 올리버 토레스, 이반 라키티치, 루카스 오캄포스, 네마냐 구델리, 페르난두, 마르코스 아쿠냐, 마르캉, 탕귀 니앙주, 곤살로 몬티엘, 야신 보누가 나선다.
맨유는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이후 25경기 22승 3무를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세비야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부진하며 2번의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그럼에도 유로파리그 우승 6회로 최다 우승팀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6강 플레이오프에서 PSV 아인트호번, 16강에서는 페네르바체를 꺾고 8강행을 확정했다.
맨유는 카세미루가 복귀했다. 지난달 사우스햄튼전 퇴장 이후 4경기 출전 징계로 인해 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없었다. 지난 레알 베티스와의 16강 2차전 이후 5경기 만에 출전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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