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역투' 키움, 두산 꺾고 연패 탈출

김동민 2023. 4. 1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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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안우진의 역투를 앞세워 두산을 9대 2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안우진은 이번 시즌 19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며 평균자책점을 0.47까지 끌어내렸습니다.

삼성은 김동엽의 연타석 홈런 등 네 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선두 SSG를 11대 9로 이겼고, 롯데는 LG를 8대 7로 이겼습니다.

kt는 NC를 10대 3으로, 한화는 KIA를 5대 1로 이겼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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