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화제조창에 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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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4월 허니데이'로 온종일 꿀 떨어지는 행사가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달 20일 오전 11~오후 8시까지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4월 허니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더 강력해지고 더 달콤해진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4월 허니데이로 문화제조창이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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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4월 허니데이’로 온종일 꿀 떨어지는 행사가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달 20일 오전 11~오후 8시까지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4월 허니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꿀을 뜻하는 허니와 문화제조창의 문을 결합한 ‘허니문 투어’가 새롭게 펼쳐진다.
공간해설, 공연, 체험, 전시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전시관람 등이 결합한 투어로 문화제조창 본관 곳곳을 둘러보며 신혼여행만큼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걸 다 본day’는 은팔찌 만들기와 토끼인형 만들기 등 청주공예협동조합 작가들과 함께 직접 배우며 체험한다.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선 케이크 만들기 등 4가지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이달의 로크존’에선 지역 식재료로 다양한 향신료를 개발하고 문화를 시즈닝하는 ‘딜리셔스 마켓’과 함께한다.
여기에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디저트와 앙상블 메타노이아의 퇴근길 클래식이 하루의 피로를 덜어준다.
나눔을 실천하는 달곰한 옥션과 활기 넘치는 허니 투 댄스 등도 진행한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더 강력해지고 더 달콤해진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4월 허니데이로 문화제조창이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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