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미래농업연구원과 디지털 농업 대전환 협력

김덕용 2023. 4. 1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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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과 디지털 농업 대전환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미래농업 산업발전을 주된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ICT·데이터 기반 미래성장 농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 △한국형 차세대 '미래농업' 사업 모델 발굴·공동 프로젝트 추진 △5G 기반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 통한 스마트팜 확산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기반 농업 데이터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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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과 디지털 농업 대전환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미래농업 산업발전을 주된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ICT기반 미래농업 산업발전 업무 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주요 협약 내용은 △ICT·데이터 기반 미래성장 농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 △한국형 차세대 ‘미래농업’ 사업 모델 발굴·공동 프로젝트 추진 △5G 기반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 통한 스마트팜 확산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기반 농업 데이터 구축 등이다.

양 기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가속하는 농업분야 디지털혁신을 통해 지방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의 성장 잠재력으로 지방 정주를 유도하는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희 한국미래농업연구원 원장은 “디지털농업분야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서 농산물 생산과 소비의 가치를 높일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대 KT 경북법인 담당 상무는 “디지털 농업 대전환은 국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기술”이라며 “KT의 ABC 기술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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