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수유·김포 하동천 5곳, 경기도 생태관광 거점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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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포천 산정호수 일원, 이천 산수유마을, 파주 질오목마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김포 하동천 일원 등 5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의 명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거점 운영을 위한 생태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득 창출 방안 마련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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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포천 산정호수 일원, 이천 산수유마을, 파주 질오목마을,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김포 하동천 일원 등 5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의 명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거점 운영을 위한 생태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득 창출 방안 마련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총 5곳이 선정된 가운데 기존 생태관광거점 대상지였던 이천, 파주, 가평 등 3곳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보수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상품화 등을 위해 거점당 45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신규 사업 대상지인 포천, 김포는 보유 자원의 특색을 고려한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거점당 9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사업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포천시는 산정호수 대자연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생태관광을 사계절 내내 체험할 콘텐츠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는 하동천 생태탐방로를 중심으로 연꽃 등 생태관광자원을 육성해 주민협의체 협업을 통한 신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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