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년판타지’ 더스틸러팀→소리꾼팀, 불꽃튀는 경연 무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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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소년들의 2학기 비주얼 미션 대결이 공개됐다.
비주얼 미션에는 여섯 가지 콘셉트의 의상이 있었고, 소년들은 다양한 콘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우영은 "2학기 비주얼 미션은 팀 대결이 아닌 개인전이다"고 말해 소년들을 놀라게 했다.
미션 곡선정이 끝나고 우영은 "각 팀별로 런웨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가장 많은 사진이 찍힌 소년이 설렘 파트의 주인공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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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참가자들의 새로운 미션과 경연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소년들의 비주얼투표가 진행됐고, 소년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비주얼 탑에 스티커를 붙였다. 1인당 투표 기회는 5번이었다. 첫 번째로 13표 받은 산타를 시작으로 유준원, 홍성민 등 투표가 이어졌다. 하위권 순위로 갈수록 스티커는 소진됐지만 소년들은 아껴둔 스티커를 건네며 0표를 받은 소년은 한 명도 없었다.
소년들이 뽑은 비주얼 TOP은 홍성민이 차지했다. 2위는 유준원, 3위는 태선이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서 우영이 등장해 2학기 평과 과목으로 비주얼은 언급했다. 비주얼 미션에는 여섯 가지 콘셉트의 의상이 있었고, 소년들은 다양한 콘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주얼 1위 홍성민은 “동양미와 뱀파이어룩 중에서 고민했는데 처음으로 선택하면 어떤 사람과 팀을 하게 될지를 모르니까 (고민됐다)”며 껼국 뱀파이어룩을 선택했다. 이어 유준원, 태선 역시 뱀파이어룩을 선택하며 어벤져스 팀을 완성시켰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소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년들은 순위대로 의상을 선택했고, 동양미는 소울을 제외하고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결국 하위권 소년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동양미에 전부 합류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소울은 “본인이 안 좋아하는데 어떻게 잘 할 수 있어”라며 좌절했다.
이어 프로듀서 우영은 의상 콘셉에 맞는 미션 곡을 공개했고, 모두들 미션곡에 만족해 했다. 하지만 우영은 “2학기 비주얼 미션은 팀 대결이 아닌 개인전이다”고 말해 소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어벤져스 팀에 포함된 홍성민, 유준원, 태선은 당황했고, 동양미를 선택했던 소울은 기쁨을 만끽하며 “오히려 좋은 것 같다. 자신감 있어서”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미션 곡선정이 끝나고 우영은 “각 팀별로 런웨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가장 많은 사진이 찍힌 소년이 설렘 파트의 주인공이 된다”고 설명했다.
소리꾼 팀에서는 소울에게 많은 카메라가 몰렸고, 상남자 팀에서는 산타와 김규래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데자부 팀에서는 태선, 유준원, 홍성원이 판타지 메이커의 함성을 자아냈다.
설렘파트는 상남지 팀에서 김규래, 소리꾼 팀은 소울, 어머뿔은 히카리, 90's LOVE는 강민서, 더스틸러 팀은 링치, 데자부 팀은 홍성민이 차지했다.
더스틸러 팀의 1등은 링치, 2등은 김우석이 차지했다. 소리꾼 팀에서는 소울과 금진호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는 설레는 봄, 당신의 판타지를 채워줄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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