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재결합설 나올 만..현아, 헤어진 前연인 던 공개 응원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 가수 현아가 전 연인 던을 공개적으로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현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컴백한 던의 티저 영상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고 적어 눈길을 끈 것. 

앞서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 열애 공개부터 솔직하고 당당했던 사랑을 보여왔는데 지난 해 11월 30일 SNS를 통해서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결별 사실을 알렸다. 던도 현아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결별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두 번의 재결합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당시 현아 측은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좋은 동료이자 친구 사이로 같이 밥도 먹으면저 잘 지내고 있다”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연인으로 재결합한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소중한 관계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한편, 그루비룸과 손잡은 던(DAWN)의 신곡이 드디어 오늘(13일) 베일을 벗었다. 던의 새 싱글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는 13일 오후 6시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하루 전 뮤직비디오 티저와 싱글 커버 이미지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가동했다. 

던은 “누구에게나 어두운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을 밝혀주는 사람, 그 빛이 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노래”라며 “진심이 많이 들어갔고 그루비룸과 열심히 작업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빛이 나는 너에게’는 던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앳에어리어 합류 이후 첫 활동이라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던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