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미션=비주얼”… 상남자→소리꾼, 판타지 메이커가 '설렘파트' Pick (‘소년판타지’)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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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2학기 새 미션은 비주얼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참가자들의 새로운 미션과 경연 무대가 꾸며졌다.
우영은 "각 팀별로 런웨이 무대에 올라 매력 어필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판타지 메이커에게 가장 많은 사진이 찍힌 소년이 설렘 파트의 주인공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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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2학기 새 미션은 비주얼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참가자들의 새로운 미션과 경연 무대가 꾸며졌다.
우영이 등장했고, 2학기 미션을 공개했다. 웅영은 “2학기 미션은 비주얼이다”라고 말했다. 비주얼 투표 순서대로 미션 곡을 결정할 수 있었다.
비주얼 1~3위인 홍성민, 유준원, 태선 모두 뱀파이어룩을 선택했다. 연습생들은 불만이 섞인 목소리로 “뭐야” “저러면 못 이기잖아” “어벤져스잖아”라고 외치기도.
소울은 동양미를 선택했고, 이후 연습생들은 동양미를 제외하고 선택했다. 남은 연습생들은 동양미로 들어오자 소울은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다.
의상과 곡명이 정해졌고, 우영은 “2학기 비주얼 대결은 팀 대결이 아닌 개인전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우영은 “각 팀 1등에게 엄청난 베네핏이 주어지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곡마다 설렘 파트가 있다고. 우영은 “오늘 저녁 8시 여러분이 직접 선택한 의상을 입고 판타지 메이커 앞에서 런웨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라고 말했고, 연습생들은 머리를 감싸며 괴로워했다.
우영은 “각 팀별로 런웨이 무대에 올라 매력 어필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판타지 메이커에게 가장 많은 사진이 찍힌 소년이 설렘 파트의 주인공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팀은 스트레이 키즈의 <소리꾼>이었다. 소울이 등장하자 판타지 메이커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소울에게만 카메라가 몰리자 다른 연습생들은 뻘쭘해하며 포즈를 취했다.
다음 팀은 방탄소년단의 <상남자>였다. 산타와 김규래가 등장하자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규래는 “은근 반응이 좋았다. 설마 (설렘 파트 주인공이) 난가 싶었다”라고 말하기도.
에이티즈의 <데자부>팀의 런웨이도 이어졌다. 태선, 유준원 그리고 홍성민이 등장했고, 객석은 환호성으로 휩싸였다. 다음으로 투바투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팀도 애교 섞인 포즈를 하며 입장했다.
판타지 런웨이가 끝났고 최종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상남자>팀의 설렘 파트 주인공은 김규래에게 돌아갔다. 김규래는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열심히 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리꾼>팀의 설렘 파트 주인공은 소울이었다. 소울은 “방송 전인데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벽한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기도. <어머뿔>팀의 설렘 파트 주인공은 히카리였다. <90’s LOVE>팀은 강민서, <더 스틸러>팀은 링치가 차지했다.
<데자부>팀의 설렘 파트 주인공은 홍성민이 차지했다. 홍성민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실력도 노력해서 여러분들 앞에 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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