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23만9000건…작년 1월 이후 최고

김예진 기자 2023. 4. 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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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4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건수는 23만9000건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통신,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는 전주 대비 1만1000건 증가했다.

다만 2019년 평규인 약 22만 명을 크게 웃돌지 않는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마켓워치는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증가했으나, 대기업들의 해고 등에도 노동시장의 견고하다는 징후를 엿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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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주 대비 1만1000건↑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2023 백악관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2023.04.1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4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건수는 23만9000건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통신,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는 전주 대비 1만1000건 증가했다.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많았다.

다만 2019년 평규인 약 22만 명을 크게 웃돌지 않는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마켓워치는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증가했으나, 대기업들의 해고 등에도 노동시장의 견고하다는 징후를 엿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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