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조한철, "스컹크 왜 잡냐"는 이주우에 발끈 "도둑이니까"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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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조한철이 이주우에 발끈했다.
13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2회에서는 스컹크(주원)의 비밀에 대해 조금 알게 된 최민우(이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아했던 최민우가 "그럼 스컹크를 왜 잡으려고 하시는 거냐"고 묻자 장태인은 "도둑이지 않냐. 경찰이 도둑 안 잡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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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틸러' 조한철이 이주우에 발끈했다.
13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2회에서는 스컹크(주원)의 비밀에 대해 조금 알게 된 최민우(이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장태인(조한철)으로부터 문화재 전담팀에서 근무하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듣게 됐다. 골통, 딜바리, 마술사, 봉황 등의 소개가 이어졌고, "골도는 뭐냐"는 최민우의 질문에 "골동품 전문 도둑이다. 진짜 프로들은 따로 있다"라며 리스트들을 보여줬다.
다양한 골도 중 최민우는 스컹크에 주목했다. 최민우는 "스컹크가 최우선 타겟이다"라는 장태인의 말에 "제일 악질인가 보네요?"라고 물었고, 최민우는 "어떻게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라며 슬며시 미소를 짓더니 그를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갔다.
장태인이 최민우를 데리고 간 곳은 서울 경찰청 압수품 보관실 안에 숨겨져 있는 비밀창고. 그 안에는 스컹크가 그동안 훔친 물품들이 가득 차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의아했던 최민우가 "그럼 스컹크를 왜 잡으려고 하시는 거냐"고 묻자 장태인은 "도둑이지 않냐. 경찰이 도둑 안 잡냐"고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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