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 7살 아들 상습 방치한 부모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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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범죄수사대는 7살 아이를 방치하고 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로 아이의 부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모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 아들을 여러 날 동안 혼자 두는 등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피해 아동을 구조해 임시보호센터에 맡긴 뒤, 부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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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범죄수사대는 7살 아이를 방치하고 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로 아이의 부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모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 아들을 여러 날 동안 혼자 두는 등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피해 아동을 구조해 임시보호센터에 맡긴 뒤, 부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387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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