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 7살 아들 상습 방치한 부모 입건

구민지 nine@mbc.co.kr 2023. 4. 13.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범죄수사대는 7살 아이를 방치하고 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로 아이의 부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모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 아들을 여러 날 동안 혼자 두는 등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피해 아동을 구조해 임시보호센터에 맡긴 뒤, 부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범죄수사대는 7살 아이를 방치하고 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로 아이의 부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모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 아들을 여러 날 동안 혼자 두는 등 방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피해 아동을 구조해 임시보호센터에 맡긴 뒤, 부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387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