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뜨거운 ‘키치’ 인기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써클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아이브는 써클차트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로 14주 차(2023년 4월 2일~8일)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신보 발매에 앞서 지난달 27일 선공개한 ‘키치’는 발매 주간인 13주 차(2023년 3월 26~4월 1일)에도 ‘디지털 차트’1위를 기록했고,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역시 2위로 진입해, 한 주 만에 1위에 오르는 위엄을 보여줬다.

아이브가 첫 정규로 써클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아이브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인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2022년 연간 써클차트 글로벌 K-pop,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연간 써클차트에서 데뷔곡 ‘일레븐(ELEVEN)’은 글로벌 K-pop,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서 모두 6위를 기록했고,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는 글로벌 K-pop 차트 9위, 디지털 차트 19위, 스트리밍 차트 21위를 차지하는 등 발매한 3장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모두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각종 차트에서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0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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