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진 안전지대 아니, 단층조사 서둘러야
제주방송 신윤경 2023. 4. 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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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지하 단층 조사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제주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제주권 지하 단층조사 연구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978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도와 인근해역에서 380회의 크고 작은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연구진은 이에 오는 2037년 이후 계획된 정부의 제주권 지진 단층 조사 사업을 앞당겨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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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지하 단층 조사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제주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제주권 지하 단층조사 연구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978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도와 인근해역에서 380회의 크고 작은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특히, 규모 3~4의 지진의 경우 2005년 이후 상대적으로 제주 본섬과 가까운 서쪽 약 20~60km해역에서 관측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구진은 이에 오는 2037년 이후 계획된 정부의 제주권 지진 단층 조사 사업을 앞당겨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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